해외여행
네팔 음식 추천 BEST 10 – 달밧부터 모모까지, 로컬 음식 가이드
oh쭌
2025. 5. 6. 15:25
네팔 음식 추천 BEST 10 – 달밧부터 모모까지, 로컬 음식 가이드
네팔은 히말라야만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. 향신료, 현지 재료, 티벳·인도 문화가 조화를 이룬 로컬 음식도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에요. 이번 글에서는 네팔 현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10가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, 여행자들이 자주 가는 현지 맛집 팁도 함께 드릴게요.
🍛 1. 달밧 (Dal Bhat)
- 구성: 렌틸콩 스프(달) + 밥(밧) + 반찬 (커리, 야채절임, 피클 등)
- 특징: 네팔 국민식 / 1일 2회 먹는 기본 식사
- 여행자 팁: 보통 반찬 ‘무한 리필’ 가능
🥟 2. 모모 (Momo)
- 설명: 티벳식 만두 / 찐모모, 튀긴모모, 국물모모 다양
- 속재료: 닭고기, 야채, 버섯 등
- 소스: 땅콩소스 or 토마토 스파이스 소스
🍲 3. 투크파 (Thukpa)
- 설명: 티벳식 국수 / 따뜻한 육수와 고기, 채소가 어우러짐
- 특징: 고산 지역에서 인기 / 소화 잘됨
- 추천 장소: 카트만두 타멜 골목 로컬 식당
🥣 4. 치우라 세트 (Chiura Set)
- 치우라: 눌린 쌀 / 바삭바삭한 식감
- 구성: 고기 볶음, 감자 커리, 치우라, 절임
- 특징: 네팔식 스낵 느낌 / 입맛 없을 때 간편하게
🍗 5. 수쿠티 (Sukuti)
- 설명: 말린 고기 볶음 / 소, 버팔로, 양고기 등
- 맛: 짭짤 + 매콤 / 안주 느낌
- 함께 먹는 음료: 네팔 전통 술 락시(로컬 소주)
🍵 6. 마살라 차이 (Masala Chai)
- 설명: 우유, 홍차, 생강, 카다멈 등 향신료를 넣은 밀크티
- 특징: 하루 3잔은 기본 / 길거리 찻집 인기
- 여행자 팁: 설탕 조절 가능 / 아침에 마시면 속 편안함
🥬 7. 탈카리 (Tarkari)
- 설명: 다양한 채소로 만든 커리 / 달밧 반찬으로 자주 등장
- 재료: 감자, 토마토, 오크라, 콜리플라워 등
- 채식주의자 추천 메뉴!
🍜 8. 인스턴트 마기 국수 (Wai Wai, Maggi)
- 현지 인기: 포터, 트레커들의 간식 / 히말라야 숙소 기본 메뉴
- 추억의 맛: 한국 라면 느낌과는 다름 / 고추, 계란 추가 가능
- 가격: 저렴 (₩500~1,000 수준)
🥯 9. 네팔식 로띠 & 파라타 (Roti & Paratha)
- 설명: 얇은 밀가루 팬케이크 / 카레와 함께 먹는 빵
- 차이: 파라타는 기름에 부쳐 바삭함 / 로띠는 구운 식감
- 아침 식사로 인기
🍹 10. 라씨 (Lassi)
- 설명: 요거트 기반 음료 / 달콤하거나 짭짤하게
- 추천 맛: 망고, 바나나 / 숙취해소에도 좋음
- 주의: 얼음 넣는 건 위생 고려해 피할 것
📌 네팔 음식 특징 한눈에 보기
- 🌶️ 향신료 많지만 자극적이지 않음
- 🥬 채소와 콩 사용 비중 높음
- 🥘 현지 레스토랑 가격 매우 저렴
- 🍴 대부분의 음식은 ‘한 그릇 구성’ → 가성비 탁월
🍽️ 여행자 추천 식당 (카트만두 & 포카라)
- OR2K (카트만두): 채식 위주 + 분위기 좋은 감성 카페식 식당
- MoMo Hut (포카라): 모모 전문 / 찐모모가 특히 유명
- Krishna’s Kitchen (포카라): 현지식 + 뷰 맛집
도시 맛집 이름 대표 음식 특징 위치 정보 (대략)
카트만두 | OR2K | 채식 달밧, 허브 티 | 분위기 좋은 루프탑 / 인테리어 감성 | 타멜 중심가 |
카트만두 | Yangling Restaurant | 소고기 모모 | 현지인 추천 티벳 모모 전문점 | 타멜 북쪽 골목 |
카트만두 | New Everest Momo | 찐모모, 프라이드모모 | 저렴한 가격 + 양 많음 / 소스도 훌륭 | 타멜 근처 |
포카라 | MoMo Hut | 닭고기 모모 | 관광객 인기 1위 모모 전문점 | 레이크사이드 중심 |
포카라 | Krishna’s Kitchen | 달밧, 수쿠티 | 현지식 & 서양식 모두 가능, 뷰 좋은 식당 | 레이크사이드 북단 |
포카라 | Fresh Elements | 요거트 라씨, 스무디 | 브런치 & 건강식 / 카페 겸용 | 레이크사이드 중간지점 |
포카라 | The Juicery Cafe | 비건 로띠, 치우라 | 힐링 공간 / 요가족 인기 | 다비드 폭포 근처 (조용한 뒷편) |
📌 마무리
네팔 음식은 소박하지만 진한 풍미로 여행의 피로를 달래줍니다. 특히 장거리 트레킹 중에 맛보는 따뜻한 국수 한 그릇, 하이캠프에서 먹는 모모 한 접시는 평생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되죠. 이 글이 여러분의 네팔 여행 식도락 탐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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