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외여행
안나푸르나 트레킹 루트별 완전 정리 – ABC vs Poon Hill vs Mardi Himal
oh쭌
2025. 5. 6. 09:18
안나푸르나 트레킹 루트별 완전 정리 – ABC vs Poon Hill vs Mardi Himal
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을 꿈꾸고 있다면, ‘안나푸르나 트레킹’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거예요. 하지만 안나푸르나는 하나의 길이 아닌 다양한 루트가 존재하고, 각각의 거리, 난이도, 풍경, 일정이 모두 다릅니다. 이 글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세 가지 루트 ABC, 푼힐(Poon Hill), 마르디히말을 비교해 여행 스타일에 맞는 트레킹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드립니다.

📍 3대 대표 루트 개요
루트 | 전체 일정 | 최고 고도 | 난이도 | 추천 대상 |
---|---|---|---|---|
ABC (Annapurna Base Camp) | 7~10일 | 4,130m | 중상 | 첫 고산 트레킹 도전 |
푼힐 (Poon Hill) | 3~5일 | 3,210m | 중하 | 트레킹 입문자, 단기 일정 |
마르디히말 (Mardi Himal) | 5~7일 | 4,500m | 중 | 조용한 풍경 선호자 |
🥾 ABC 트레킹 – 가장 대중적인 고산 루트
- 루트: 포카라 → 나야풀 → 촘롱 → 데우랄리 → ABC
- 하이라이트: 안나푸르나 산군을 360도로 감상
- 고산 로지: 숙박과 식사 가능 / 인기 많아 예약 필수
- 고산증: 데우랄리 이후부터 주의 필요
- 추천 시기: 3~5월, 10~11월 (건기)
🌅 푼힐 트레킹 – 짧고 쉬운 일출 명소
- 루트: 포카라 → 나야풀 → 울레리 → 고레파니 → 푼힐
- 하이라이트: 푼힐 일출 – 다울라기리·안나푸르나 파노라마
- 거리: 총 약 30km / 계단 구간 다수
- 난이도: 고산증 거의 없음 / 체력만 좋다면 누구나 가능
- 가족/단기 여행자에게 추천
🏞️ 마르디히말 트레킹 – 조용한 오프더비튼 루트
- 루트: 포카라 → 카데 → 포레스트 캠프 → 하이 캠프 → 뷰포인트
- 특징: 상업화되지 않은 루트, 자연 그대로의 히말라야
- 풍경: 마차푸차레(물고기꼬리산) 근접 감상
- 로지: 제한적 → 사전 예약 or 여유 일정 필요
- 추천 대상: 혼자 걷기 좋아하는 감성 트레커
📷 풍경 비교
- ABC: 웅장한 눈 덮인 베이스캠프 / 계곡과 협곡
- 푼힐: 숲길, 언덕, 햇살 가득한 전망대
- 마르디히말: 고요한 능선 / 산과 나무만 있는 절경
🧭 어떤 트레킹이 내게 맞을까?
여행 스타일 | 추천 루트 | 이유 |
---|---|---|
첫 고산 트레킹 도전 | ABC | 적당한 난이도 + 베이스캠프 도달 |
3~4일만 여행 가능 | 푼힐 | 단기 일정 + 일출 감상 최적 |
사람 적고 조용한 풍경 선호 | 마르디히말 | 비상업적, 자연 그대로 |
📌 마무리
안나푸르나 트레킹은 ‘높이’가 아닌 ‘느낌’의 차이입니다. 어떤 루트를 선택하더라도, 히말라야의 위대함과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죠. 이 비교 글이 여러분의 첫 히말라야 트레킹을 조금 더 구체적이고 안전하게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🏔️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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