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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

후쿠오카 라멘 맛집 BEST 5 🍜

by oh쭌 2025. 4. 21.

후쿠오카 라멘 맛집 BEST 5 🍜 현지인도 줄 서는 진짜 맛집만 골랐습니다!

후쿠오카에 왔다면 무조건 라멘은 먹고 가야겠죠? 특히 후쿠오카는 일본 라멘의 대표격인 하카타 돈코츠 라멘의 본고장이에요.

하지만 맛집이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시죠? 그래서 오늘은 직접 가본 곳 + 현지 후쿠오카 사람들도 줄 서서 먹는 찐 맛집 5곳을 정리해봤어요.

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맛, 돼지육수의 깊이 있는 진함, 얇은 스트레이트 면발까지! 이 리스트 하나면 라멘 실패는 없습니다 🙂


🍜 1. 이치란 라멘 (一蘭ラーメン)

  • 위치: 후쿠오카 본점 – 나카스카와바타역 근처
  • 특징: 개별칸 구조 + 맞춤 주문 시스템
  • 가격: 기본 라멘 980엔~

후쿠오카 라멘 하면 빠질 수 없는 곳! 이치란 라멘 본점은 성지처럼 여겨지는 장소예요. 육수 진함, 면 익힘, 매운맛 정도 등 개인화 주문이 가능하고, 혼자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1인석 부스 구조가 인상적입니다.

Tip: 공항 면세점이나 역 안에서 라멘 기념품 세트도 판매해요!


🍜 2. 잇푸도 라멘 (一風堂)

  • 위치: 텐진역 근처 / 하카타역 근처 매장 다수
  • 특징: 깔끔한 육수와 매운맛 옵션 인기
  • 가격: 950엔~

부드럽고 깔끔한 돈코츠 라멘을 좋아하신다면 잇푸도가 정답입니다. 이곳은 일본 전역에 체인점이 있지만, 본사는 후쿠오카라는 점! 깔끔한 국물에 매운맛을 추가한 '아카마루 신아지'가 인기 메뉴예요.

내부가 세련돼서 데이트용 라멘집으로도 추천드려요 😊


🍜 3. 나가하마 라멘 나가하마야 (長浜屋ラーメン)

  • 위치: 후쿠오카시 주오구 나가하마 2-5
  • 특징: 진짜 현지인들만 가는 숨은 맛집
  • 가격: 600~700엔

진짜 후쿠오카 로컬의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꼭 가보세요! 기름기 덜한 담백한 돈코츠 국물과 얇은 면, 단순한 메뉴 구성이 특징이에요.

관광객보다는 현지 직장인들이 점심으로 자주 찾는 곳이라서 분위기도 로컬 감성 가득합니다.


🍜 4. 멘야 카나에 (麺屋 かなえ)

  • 위치: 텐진역에서 도보 5분
  • 특징: 진한 육수 + 매콤한 토핑 조합
  • 가격: 950~1,100엔

깊고 진한 맛 +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께 딱인 집입니다. 매운 라멘 토핑(멘마, 다진 고기, 고추기름) 조합이 중독성 있어요. 점심엔 대기 줄이 있으니 **오픈 시간 맞춰서 가는 걸 추천!**


🍜 5. 하카타 잇소 (博多一双)

  • 위치: 하카타역 도보 7분
  • 특징: 구름처럼 부드러운 돈코츠 거품 육수
  • 가격: 850~1,000엔

라멘 국물의 비주얼부터 남다른 곳이에요. 걸쭉한 육수 위에 풍성한 거품이 올라가는 비주얼이 인상적이고, 맛은 깊지만 느끼하지 않아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.

후쿠오카에 본점 외에도 몇 곳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 찾아가보세요!


📌 라멘 맛집 방문 꿀팁

  • 1인 여행자도 환영 분위기: 대부분 혼밥 환영
  • 자판기 주문 방식 익혀두기: 현금 or IC카드 결제
  • 면 익힘도 선택 가능: ‘야와메(부드럽게)’ or ‘카타메(단단하게)’

일본 라멘집은 대부분 **자판기 주문 → 티켓 제출 → 착석** 방식이니 미리 메뉴를 사진으로 검색해두면 편해요.


💬 마무리하며

후쿠오카는 하카타 라멘의 본고장답게 정말 맛있는 라멘집이 많습니다. 관광객용도 좋지만, 현지인이 찾는 숨은 맛집을 공략하면 훨씬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될 수 있어요.

오늘 소개한 후쿠오카 라멘 맛집 BEST 5를 참고하셔서 여행 일정 중 꼭 한 그릇씩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려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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