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준비 가이드 – 초보자를 위한 장비 & 경비 정리

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은 평생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죠. 하지만 고산 지대라는 특수 환경과 몇 일간의 걷기 일정, 생소한 루트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.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준비 가이드를 소개합니다. 장비, 복장, 경비, 가이드 고용 여부까지 모두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!
📍 대표 트레킹 루트 요약
-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(ABC): 7~10일, 난이도 중상
- 푸른힐(Poon Hill): 3~4일, 난이도 중하
- 마르디히말(Mardi Himal): 5~7일, 난이도 중
-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(EBC): 10~14일, 난이도 상
🎒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
- ✅ 방수·방풍 재킷 (고어텍스 등)
- ✅ 기능성 이너웨어 (흡습속건 티셔츠, 내복)
- ✅ 등산화 (로우컷 또는 중목 / 방수)
- ✅ 두꺼운 양말 3~4켤레
- ✅ 배낭 (30~40L)
- ✅ 보온모자, 장갑, 넥워머
- ✅ 썬크림, 선글라스, 립밤 (자외선 강함)
- ✅ 헤드랜턴, 보조배터리
- ✅ 간단한 구급약, 진통제, 고산증 약 (다이아목스 등)
👕 의류는 어떻게 챙겨야 하나요?
“레이어드 방식”이 기본입니다. 고도에 따라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벗고 입기 쉬운 구조로 준비하세요.
✔️ 기본 구성 (하루 기준)
- 이너: 기능성 이너웨어 + 기모 레깅스
- 중간층: 플리스 또는 가벼운 패딩
- 겉옷: 방수 자켓 + 우비
- 추가: 방한모, 경량 패딩 조끼
💰 경비는 얼마나 들까요?
1인 기준 예산 (7~9일 트레킹)
항목 | 예상 금액 (원화 기준) | 비고 |
---|---|---|
왕복 항공권 | 약 90만~130만 원 | 인천 ↔ 카트만두 ↔ 포카라 |
국내선/버스 | 약 5만~10만 원 | 카트만두 ↔ 포카라 이동 |
숙소/식사 | 약 20만~30만 원 | 로지 + 1일 3식 기준 |
가이드/포터 | 약 25만~40만 원 | 팁 포함 / 선택 사항 |
트레킹 퍼밋 | 약 4만~5만 원 | ACAP + TIMS |
기타(장비 대여, 간식 등) | 약 10만 원 | 방수팩, 물 정수제 등 |
총 예상 경비: 약 160만 ~ 220만 원
🗣️ 가이드와 포터 꼭 필요할까?
- 가이드: 루트 안내 + 긴급상황 대응 + 문화 소개
- 포터: 15~20kg의 짐 운반 → 체력 부담 ↓
- 초보자라면? 최소 포터 1명 + 현지 가이드 추천
💡 초보자를 위한 팁
- 하루 3리터 이상 수분 섭취
- 고산증이 느껴지면 무조건 속도 줄이기
- 하루 최소 7시간 이상 숙면
- 방한, 자외선 대비 철저하게!
📌 마무리
네팔 히말라야는 스펙터클한 자연과 인간의 도전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정입니다. 초보자라도 충분한 준비만 있다면, 안나푸르나나 푼힐 트레킹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요. 이 글이 여러분의 첫 히말라야 여행을 조금 더 쉽고 안전하게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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